ordinary architecture in Seoul - 11

홍제동, 2018
a building in Hongje-dong, Seoul, 2018

전면부분 가로로 긴 창은 이 건물의 건축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측면부 붉은 벽돌 벽체 부분은 한번 꺾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쪽 벽체는 바깥으로 꺾여 있고 반대쪽벽은 안으로 꺾여있다.
지붕 파라펫이 측변부만 돌출되어 있고 꺾인 벽체의 라인을 따라 선홈통이 타고 내려온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굴뚝도 양쪽으로 보인다.


정면의 가로로 긴창이 만들어 내는 차분한 모던의 느낌
왼쪽은 발코니 하우스라 명명한 제일주택의 건물이 보인다
이쪽 측벽은 반대쪽 측벽과 반대로 안으로 꺾여서 꺾인 부분이 돌출되어 있다
건물은 전면부의 가로로 긴창이 있는 부분 뿐 아니라 후면부에 발코니가 달린 부분도 있어서 실제로는 상당히 긴 건물이다
모서리 대지에 위치하여 이 쪽의 건물 폭이 가장 좁다
바깥으로 꺾인 벽체의 꺾인 라인을 따라 지붕에서부터 선홈통이 설치되어 있다.
선홈통 설치 부분 상세
오른쪽 붉은 벽돌 건물이 이 건물의 후면부로 전면 건물과는 완전히 다른 구성을 보여준다.
건물 후면부 이면도로에서 연결되는 계단실로 1층에 공용 화장실이 있다.
전면부 건물은 상가로, 후면부 건물은 아파트로 사용되고 있다.
'불좀 껏주세요'
'쓰래기 시간 맛춰 내노세요'
'화장실이 열여 있으니 길에
다가 변을 보지 마세요
환경에 주의좀 바랍니다
주인백'
전면부 건물의 상층부 창호는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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