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e detail in an old hospital building in Seoul and an old building in Masan 서울 계동 옛 최소아과 건물 vs 마산 합포구청 앞 건물

마산 합포구청 앞 건물을 앞서 포스팅한바 있는데
https://taekle.blogspot.com/2019/06/street-and-buildings-around-masan-happo.html

서울 계동 옛 최소아과 건물에서 마산의 건물과 같은 재료, 같은 방식의 마감을 발견했다



계동 옛 최소아과 자료를 찾아보니 1940년대에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건물 자체는 1964년 1월 14일 건립된 것으로 나온다.
각기 출처가 다른 자료에 기인했지만 둘다 맞는 자료라고 한다면 다른 곳에서 개업했다가 이전을 한번 한것으로 보인다.

같은 디테일이 마산에서도 발견됐다는 것은 마산의 건물도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타일의 색상이나 크기로 볼 때 타일도 거의 같은 타입일 것으로 보인다
(마산의 건물엔 두 가지 타입이 쓰이긴 했다)





서울 계동 옛 최소아과 건물 캐노피 타일 마감
정방형 모자이크 타일 두 장 크기로 캐노피 두께를 만들었고
한 장 만큼은 캐노피 아래로 감아 붙인 디테일
물이 맺힌 흔적으로 보건데 물끊기를 위한 디테일로 추정



마산 합포구청 인근 옛 건물 캐노피 타일 마감
세장한 타입의 타일로 캐노피 모서리 면을 두르고
최소아과 건물과 마찬가지로 타일 한 장 만큼 캐노피 아래로 감아 붙였다.






참조자료 
s-space.snu.ac.kr/bitstream/10371/141216/1/000000150711.pdf
- 88p 최소아과 건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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