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tchucation forum에 dynamic component(DC)로 작업한 이미지 몇개와
화일 몇개를 올리며 활동을 개시했다.
포럼 내 여러 게시판중에 dynamic components discussions 게시판이 있는데
여기에 초기에 한 작업을 소개했다. 여기가 그 게시물.
아직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태라 반응을 확인하기 힘든데
글을 올린 직후 스케치업으로 parametric design 하기에 관심있는 두 명의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스케치업으로 parametric design 스러운 작업방법을 물었던 한 포스트에 줄곧 등장해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토론하던 사람들 중의 일부였다.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는 있었고 약간의 편법(수법)으로 비슷한 모델을 만들고는 있었는데 실제로 내가 dynamic component 로 작업한 모델을 보고 깊은 관심을 보이는 걸 넘어서 인상깊다고..내가 자신의 영웅이 될지도 모른다고 그러고 있다.^^;
내가 올려준 모델 가지고 바로 공부하고 있다고도 한다.
해당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모든 이미지를 보고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하니 가입해두면 좋다.
거의 모든 루비 플러그인이 이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을 통해 나온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가입을 적극 추천.
구글과는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는데(official site 인가?) 구글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요구사항을 받는 게시판도 있으니 여러모로 완소인 사이트임에는 틀림없다.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스케치업 DC의 기능이 재조명 받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러는 중에도 DC와 루비 플러그인과의 연동을 위한 탐구는 계속되고 있다.
좀더 적극적으로 둘을 엮어서 활용 할 방안을 연구중인데 사실 마땅한 활용예가 별로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래도 다른 루비들로 할 수 없을 작업을 구현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을 계속하고는 있으니 조만간 다른 아이디어를 얻을지도 모른다.
일단은 앞서 작업한 방식을 좀더 확대해서 적용한 모델의 예를 올려본다.
3개의 면을 모두 DC 로 작업해서 일종의 파빌리온 형태의 껍데기 정도가 되는 형상을 만들어 봤다. 보기에 따라서는 고층빌딩의 형상이라고 해도 무방할 형태이다.
다른 루비들로 작업해서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DC의 장점은 하나의 DC 를 만들어 놓고 원하는 형상을 만들고 수정하기가 자유롭다는 것. 괜히 parametric design이라고 내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한 형태가 만들어지면 그 형태를 복사해서 explode 시켜 그 시점에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전히 DC 로 만들어진 본래 모델은 옆에 그대로 있다. 그러고선 다시 변수와 수식을 조정해서 전혀 다른 형태를 만들 수 있다. 그러곤 다시 복사 및 explode 해서 그 시점의 모델 체크하고..맘에 안들면 되돌리고...이런 방식이 가능하다.
말그대로 Parametric 혹은 Algorithmic Process 가 DC로 구현된다!!
Grasshopper에서 Bake 기능과 같은 과정이라고 보면된다. Grasshopper 내의 모델이 Bake 과정을 통해 라이노로 export가 되는데 위의 과정이 이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그림을 보자.
최종적으로 완성한 모델의 이미지를 쭉 살펴보자.
굴곡을 확인하기 위해 선이 있는 이미지와 없는 이미지를 함께 올린다.
수학적 굴곡이 만들어 내는 음영이 심상치 않다..
profile의 개수를 좀더 적게 잡아야 할 것 같은게 loft 실행시 시간이 좀 걸린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부분으로 나눠서 실행후에 합쳐도 결과물은 같다)
그리고 profile을 그릴때 Bezier spline curve 툴을 이용했는데 컨트롤 점의 개수 조정법을 아직 모르겠다. 이걸 조정해서 세그먼트 수를 줄여야 크기도 줄이고 용량도 줄이고 loft 실행 시간도 줄일텐데.
자 건물스러운 볼륨을 DC 와 loft by spline 루비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걸 확인했다.
저런 구불구불한거 스케치업에서 DC아니면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 있을까?
다음은 무엇에 도전해 볼까.
2010.09.12. attribute 설정 스크린샷 첨부.
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히 각각의 변위가 간섭을 일으키는 부분들을 찾아 설정해준 것이라고 설명하고 넘어간다.
오른쪽 벽, 가장 쭈글쭈글한 면은 3개의 콤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천정과 왼쪽벽은(더 나눠서 할 수는 있는데) 각각 하나의 콤포넌트로..(귀찮아서--;;)
좀더 적극적으로 둘을 엮어서 활용 할 방안을 연구중인데 사실 마땅한 활용예가 별로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래도 다른 루비들로 할 수 없을 작업을 구현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을 계속하고는 있으니 조만간 다른 아이디어를 얻을지도 모른다.
일단은 앞서 작업한 방식을 좀더 확대해서 적용한 모델의 예를 올려본다.
3개의 면을 모두 DC 로 작업해서 일종의 파빌리온 형태의 껍데기 정도가 되는 형상을 만들어 봤다. 보기에 따라서는 고층빌딩의 형상이라고 해도 무방할 형태이다.
다른 루비들로 작업해서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DC의 장점은 하나의 DC 를 만들어 놓고 원하는 형상을 만들고 수정하기가 자유롭다는 것. 괜히 parametric design이라고 내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한 형태가 만들어지면 그 형태를 복사해서 explode 시켜 그 시점에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전히 DC 로 만들어진 본래 모델은 옆에 그대로 있다. 그러고선 다시 변수와 수식을 조정해서 전혀 다른 형태를 만들 수 있다. 그러곤 다시 복사 및 explode 해서 그 시점의 모델 체크하고..맘에 안들면 되돌리고...이런 방식이 가능하다.
말그대로 Parametric 혹은 Algorithmic Process 가 DC로 구현된다!!
Grasshopper에서 Bake 기능과 같은 과정이라고 보면된다. Grasshopper 내의 모델이 Bake 과정을 통해 라이노로 export가 되는데 위의 과정이 이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그림을 보자.
단계적으로 진화하는 DC 모델을 볼 수 있다. |
최종적으로 완성한 모델의 이미지를 쭉 살펴보자.
굴곡을 확인하기 위해 선이 있는 이미지와 없는 이미지를 함께 올린다.
수학적 굴곡이 만들어 내는 음영이 심상치 않다..
프로파일이 만드는 수학적 굴곡 |
이 굴곡에 반해버릴 것 같다 @@ |
강한 인상 |
Right view |
Left view |
interior view 빨려 들어갈 듯 |
interior view |
Top view 아래쪽이 left view 위쪽이 right view |
profile의 개수를 좀더 적게 잡아야 할 것 같은게 loft 실행시 시간이 좀 걸린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부분으로 나눠서 실행후에 합쳐도 결과물은 같다)
그리고 profile을 그릴때 Bezier spline curve 툴을 이용했는데 컨트롤 점의 개수 조정법을 아직 모르겠다. 이걸 조정해서 세그먼트 수를 줄여야 크기도 줄이고 용량도 줄이고 loft 실행 시간도 줄일텐데.
자 건물스러운 볼륨을 DC 와 loft by spline 루비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걸 확인했다.
저런 구불구불한거 스케치업에서 DC아니면 만들기 힘들지 않을까? 있을까?
다음은 무엇에 도전해 볼까.
2010.09.12. attribute 설정 스크린샷 첨부.
좀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히 각각의 변위가 간섭을 일으키는 부분들을 찾아 설정해준 것이라고 설명하고 넘어간다.
오른쪽 벽, 가장 쭈글쭈글한 면은 3개의 콤포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천정과 왼쪽벽은(더 나눠서 할 수는 있는데) 각각 하나의 콤포넌트로..(귀찮아서--;;)
요놈이 오른쪽벽 되겠다. 3개의 콤포넌트. 아래것의 길이 변화(LenZ)를 위쪽의 위치(Z)에 반영한다. |
지붕 콤포넌트의 속성식 오른쪽 벽체의 높이변화에 따라 높낮이위치(Z)가 연동되게하고 길이(LenX)와 높이(LenZ)에 함수를 걸어줌 |
왼쪽벽의 속성식 지붕의 높낮이위치(Z)에 길이(LenZ)를 연동시키고 폭(LenX)에 함수를 걸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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