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근처 신영동 3채의 오래된 붉은 빌라
과감한 붉은 색깔을 사용한 측면 입면
세검정을 흐르는 홍제천 상류의 너른 바위와 대비되어 강렬한 인상
빌라 건물들 사이는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마당과 작은 정원이 있고
오래된 건물에서만 느껴지는 투박함이 비범한 칼라와 어우러져 시선을 끈다
1층에 2세대, 2층에 2세대씩 한 동에는 4세대 씩인 것으로 보인다
three red row houses, Seoul
2018. 6
1층 두개의 출입문이 보이고 그 사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층에도 1층과 동일하게 계단 양쪽으로 2개의 세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사이 공간은 진입마당이자 작은 정원 혹은 텃밭으로 사용되고 있다.
두번째 건물과 세번째 건물 사이공간
2층에는 내부화된 발코니가 있고 1층에는 없어 자연스럽게 1층엔 처마가 만들어진다.
첫번째 동의 후면
세번째 동의 진입구 또한 2층 발코니가 만들어주는 처마 밑에 있다.
텃밭엔 주민들이 키우는 고추 등이 자라고 있다.
아래는 2018. 12월 눈이 온 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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